개조식 보고서 기호 □ ○ - · 순서와 들여쓰기

사용 안내 · 공문서 작성

공공기관과 많은 회사의 보고서는 줄글 대신 개조식으로 씁니다. 항목마다 기호를 붙이고 짧게 끊어 쓰는 방식입니다. 읽는 사람이 한눈에 구조를 보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만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소속 기관의 보고서 양식이 있다면 그 양식이 우선입니다.

가장 흔한 기호 순서

단계기호쓰임
1단계□큰 항목(배경, 추진 내용, 예산, 일정)
2단계○큰 항목 아래 주요 내용
3단계-○ 내용의 세부 사항
4단계·- 아래 더 작은 사항
참고※근거, 출처, 예외 (작은 글씨)

예를 들면 이렇게 됩니다.

□ 추진 배경
 ○ 문서 보관실 3곳이 가득 차 신규 보관 공간 부족
  - 과거 계약서 검색에 건당 평균 30분 이상 소요
 ※ 2026년 9월 부서별 설문 결과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단계가 내려갈수록 왼쪽 여백을 한 칸씩 더 줍니다. 그리고 한 항목이 두 줄을 넘어가면, 둘째 줄은 기호 아래가 아니라 기호 뒤 글자에 맞춰 시작해야 깔끔합니다. 이것을 내어쓰기라고 합니다.

한글에서는 문단 모양(Alt+T)의 "내어쓰기"에 기호와 띄어쓰기 폭만큼 값을 넣으면 됩니다. 스페이스로 맞추면 글자 크기가 바뀔 때 줄이 어긋나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 끝맺음

맨 위 요약 상자

보고서 첫머리에 결론을 두세 줄로 상자 안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결재권자가 상자만 읽어도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는 굵게 하거나 밑줄을 긋습니다.

한글 문서 변환기는 이 기호 순서와 내어쓰기, 요약 상자를 자동으로 맞춰 줍니다. AI가 쓴 글이나 기호 없는 글을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